안녕하세요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실업계에 다니고 있어서인지 몰라도 또래의 다른 학생들 보다 진로에 대해 더 빨리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는 3학년에 올라가고 학기초에 취업을 나가거든요.. 
 초등학교 중학교때부터 음악듣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때는 그냥 좋아했어요 좋을때나
우울할때나 심심할때 공부할때 운동할때 언제나 들어도 좋았거든요. 
 제가 음악을 들을때 노래의 가사를 해석하고 가사의 의미를 느끼면서 듣는것을 좋아해서
좋은 가사의 노래를 찾아듣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내가 가사를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교과서 귀퉁이나 노트에 생각나는데로 가사를 쓰곤했습니다. 제가 글쓰는것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현재 활동하시는 작사가님에 대해 조사해 보기도 하고 노래가사를 뽑아서 읽어보기도하고 작사에 관한
책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작곡도 해보고싶어서 예전에 배웠던 피아노실력으로 피아노앞에서 건반을
눌러보기도 했지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배우는것과 배우지 않는것의 차이는 크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곡,작사를 배우고싶어서 근처에 유명한 음악학원을 알아보았는데
35~50만원 선의 실로 엄청난 학원비에 부모님께 말씀드리지는 못했구요 실업계 2학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님이 허락하실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학이라서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학원을 다닐생각입니다.
다른 답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을 뿐 듣고 따라부르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줄 아는것도 아는것도 없습니다.
가수들이 어릴때부터 연습하고 노력한다고 하는데 저도 음악하고 싶거든요 저도 노력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열정만 있을뿐 아무것도 할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음악은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알수 있는 정보는 너무 작기만 하네요
제가 대학을 작곡과로 전공을 하려고 하는데 필요하다면 지금부터라도 수능공부를 준비할려구요.
 몇일전에 음악학원에 전화를 했었는데 작곡은 넓은 범위라서 작곡을 하겠다라고 해서 다 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자기에게 맞는 코드와 상담을 통해서 자세하게 알아봐야한다고 하시는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거구나..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서 너무 광범위적으로 알고 있구나 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계속 고민하다가 여기에 글을 적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많이 고민하고 많이 고민했는데 이렇게 고민만 하다가는 저는 원하지도 않는 취업을 해야합니다.
취업을 한다고 해서 음악을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음악하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이니까 저는 대학을 생각하고 있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